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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됐습니다.
지역구 의원은 253석에서 254석으로 늘고, 비례대표는 47석에서 46석으로 줄었습니다.
국회의원 정수는 총 300명으로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인천과 경기에서 1석씩 늘어났다고 해서 어딘가 봤더니,
바로 제가 살고 있는 '하남시'네요!? 🙊
그저 서울 변두리의 작은 시골 동네인 줄 알았는데,
이제 하남시도 인구수에 걸맞게 국회의원이 2명이나 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오늘자 (3월1일) 뉴스를 보니,
민주당에서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장관, 하남을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전략공천(!?)'했다는 소식이 나오네요.
하남시가 전략공천까지 할 정도로 정치적 요충지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적 '추미애'인가 싶기도 한데, 제가 지금까지 봐 온 하남갑 지역주민들의 정치 성향을 짐작해보면 역시 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 소속 현 국회의원에 대한 주변에서 들리는 평도 그리 좋지가 않아서요.
'김용만'은 어떤 인물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출마를 한다고 하니 관심 갖고 두고 볼일 입니다.
나중에 언젠가 출퇴근 시 미사역에서 직접 한 번 볼 수도 있겠네요. 😂
하남시 갑 선거구 :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
하남시 을 선거구 :
덕풍3동,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
한편으로, 그동안 공천을 받으려 노력했던 하남시의 다른 예비후보 4인방의 심정은 어떨까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순순히 당의 결정에 수긍을 할까요?
#국힘은뭐하니? #벌써3월이야! #제3지대도분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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