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들고 지하철 타기 도전~ 냄새 걱정 뚝!


몇 주 전, 각시보쌈 포장음식에 이어, 오늘은 교촌치킨 포장음식을 들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합정역에서 집까지 1시간을 가야하네요.

왜 집에서 안 시켜먹고 이 먼 곳까지 직접 와서 포장을 해 가냐.. 그것도 대중교통을 타고.. 
이유는 뭐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요?
회사 법인카드로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미리 선결제.. 전문용어로 '카드깡'을 했다던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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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냄새 테러(?)를 막고자 대형 비닐봉투 4장을 겹겹이 싸 메고 만만의 준비를 한 후 지하철에 오릅니다.




저번에 보쌈 포장 가져갈 때는 비닐봉투를 한 겹만 쌌더니 좀 불안했어요.
이번에는 코를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아도 다행히 아무 냄새가 안 납니다. 
완벽하네요. 👍

휴가철인데다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지하철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합니다.
빈 자리가 널널 하네요. 




말복도 다가오는데, 오늘 저녁은 치킨, 내일 점심은 치밥 먹고 몸보신(?)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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