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수요일~ 미세먼지, 황사 없는 맑은 날씨.
오전에 잠시 짬을 내어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구경을 하고 왔어요.
4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벚꽃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멀리서 보면 무슨 큰 과일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참 탐스럽기만 하네요!
이번 주에 무슨 행사를 하려는지 한쪽에서는 입간판 세우고 뭔가를 준비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유튜버나 인스타 사진 찍는 사람들, 아이와 산책 나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있네요.
햇볕도 좋고 한적하게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
미사경정공원 전체에 겹벚꽃 나무가 심어져 있는 건 아니고요,
아래의 지도에서 노란색 박스로 표시한 위치에 겹벚꽃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경정공원 정문에서 바라볼 때 경정호수 반대편에 겹벚꽃이 피어 있는데요,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정문 통과 후 바로 우회전해서
공원 내부 도로를 따라 경정호수를 반바퀴 정도 돌아서 가야 합니다.
주차공간이 있기는 하나, 그리 넓은 편이 아니어서 겹벚꽃이 피어 있는 동안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오전에 갔다 오고 난 후 바로 오후에,
동남아 단체 관광객(?)이 꽃구경 하러 왔다 갔다는 글도 동네 카페에 올라왔던데,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 본 콘텐츠는 202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23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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