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문득'..이라는 단어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문득 생각난 사소한 영감에서 훌륭한 예술작품이 탄생되고,

문득 생각난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한다.

몇날 며칠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던 골치아픈 일도 화장실에서 볼 일보다가 '문득' 생각난 해결책으로 한방에 해소되기도 한다.

물론 날짜가 이미 한참 지나버린, 챙기지 못한 아내의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이 '문득' 생각나서 뒷수습을 해야 할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기도 하지.


'문득'은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말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우연한 행운 같은 것.

버스정류장 앞에 꾸며진 어느 작가의 그림과 글을 보니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몇 자 끄적여봤다.


※ 본 콘텐츠는 202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23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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