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얼굴무늬수막새 엽서 아들 얼굴 그리기




지난 설연휴, 경주- 포항 가족여행 때 그린 그림.
2일차 때 국립경주박물관 안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에 갔었는데,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전'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장 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책상이 있었는데, 손바닥 만한 엽서크기의 종이와 색연필이 놓여있었다. 
얼굴무늬수막새와 성덕대왕신종의 테두리 그려진 엽서크기의 종이.






아들과 서로 책상에 마주보고 앉아, 아들은 성덕대왕신종에 색을 칠하고 저는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얼굴무늬수막새'에 아들얼굴을 그리기 시작한다.
두꺼운 무지개 색연필밖에 없어서 그냥 자세하게는 못그리고 덕지덕지 얼굴모양만 비슷하게 흉내를 냈네.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눈, 안경 말고는 더 이상 그릴게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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