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오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난민촌(?)의 풍경이 바로 위의 그림이다.
지난 밤, 건조를 위해 거실 바닥에 널어두었던 빨래들.
낮에 베란다에 널어두었던 빨래들이 다 마르지 않아 저녁 때 거실 안으로 들여놓기때문이다.
빨래를 베란다에 밤새두면 습기가 차서 다시 눅눅해지기 일수다.
빨래도 말리고 거실바닥 보온도 하면서, 실내습도 조절까지.
뭐 겸사겸사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
아내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뽀송뽀송 잘 마른 옷가지들을 차곡차곡 개면서
창문으로 내리쬐는 포근한 겨울 햇살을 맞고 있자니 그 자리에 다시 누워 늦잠이라도 자고 싶다.. 😴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꿈:틀, 나르샤」에 있습니다.
아이디어 도용, 무단복제와 인용을 금합니다.
Tags: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