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을 대걸레로 밀고 나서, 햇빛이 들어오는 베란다 창문을 등지고 섰다.
순간, 바닥에 비친 나의 그림자..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문득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 일까?? 😅😂
'닦으려고 하면 더렵혀질 것이요, 더럽히려고 하면 깨끗해질 것이다.'
'신에게는 아직 열 두개의 빗자루가 더 있나이다!'
훗~ 잡생각 그만하고, 햇빛도 좋은데 이불이나 널자!
끝도 없는 집안 일, 징글징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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