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내 머리 속에 맴도는 질문 한가지..
나 자신에게 묻는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나 자신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현실만족, 안주(安住), 나태, 게으름 속에 나 자신을 너무 방치하지는 않았는지
조용히 생각을 해본다.
'열정'은 연탄불이다.
연탄불 꺼지지 않게 수시로 아궁이 뚜껑도 열어보고 바람구멍도 조절하며, 정성껏 잘 보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 '열정'이라는 가스에 중독이라도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
= =
단 하루도 어제와 똑같은 날은 없었다.
다만, 내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살았을 뿐
- 이외수 트위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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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