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새로운 생명체 하나가 늘어났다.
'돈나무'라고 한다더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기도 하고.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뭐? 돌나물??...' 😓
화분 키우는 취미는 그다지 없지만, 삭막한 거실 한쪽에 놓으니 나름대로 보기가 좋다.
근데 솔직히 식물보다는 그 아래 화분에 더 관심이 쏠린다.
네모 반듯한 단순한 모양에 브라운 레드계열 색상.
화분을 선물해 주신분 얘기로는, 화분가게 사장 왈 화분모양이 고급스러워 백화점 납품용으로만 판매하는 거라 개인한테는 안판다고 했는데 억지로 떼써서 사오셨단다. 그 얘기를 들으니 더욱 더 애착이 가더라.
아무튼 잘 보살펴야겠다.
화분? 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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