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떠오르는 화상?!




시인들에게서 시상이 떠오르듯, (화가에게는 화상..??)

어느날 문득 '이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식의 생각이 떠오를때가 있다.

뉴스기사를 보거나, 밥을 먹고 있고 있을때, 잠자리에 누워있을때, 운전을 하고 있을때, 화장실에 앉아있을때 등등

일상생활중 불현듯 번개처럼 머리를 쓰쳐지나가는 그림의 단서들..

바로 메모를 하거나 주변에 메모지가 없을때는 휴대폰 문자메세지에 기록을 남겨둔다.

생각이 날때마다 바로 기록을 해놓지 않으면 그냥 잊혀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여유가 있을때 내 아이디어북(?)에 옮겨 적는다.

메모내용을 그대로 옮겨적기도 하고 때로는 러프스케치 형태로 간단히 그려놓기도 한다.

일년전부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기록해놓은 메모가 약 40건정도 된다.

지금 내 그림실력으로는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아직은 이렇게 작은 아이디어로만 남겨 놓는다.


지금은 한낱 한줄의 메모에 불과하지만, 

훗날 실력을 키워 때가 되면 

'작품'으로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는 날이 꼭 올 것이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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