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빈곤 아동, 한국의 패딩 점퍼




우연히 인터넷에서 어느 단체가 주관하는 해외 빈곤아동 후원 캠페인의 홍보물을 보게 되었다.
5일을 굶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굶어야 할지를 모르는 나라.
부모에게 버려지고 질병과 싸우며, 가난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네팔의 아이들..

고가의 아웃도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패딩점퍼를 마치 교복처럼 너도나도 입고 다니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왠지 부끄럽고 씁쓸한 기분이 든다.

무엇이 이 아이들의 운명을 갈라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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