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자전거 라이딩




탄천 이매교에서 한강 청담대교까지 왕복 2시간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평소 지하철 역에서 회사까지 왕복 6분 정도 거리만 자전거를 애용하는데, 오랜만의 장거리 라이딩이라 그런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아직 다리가 뻐근하다. 
엉덩이도 좀 쑤시고.
무릎에서 이상한 소리(?)도 난다.. 골병이 들었나보다.
내리쬐는 햇볕에 양 팔도 벌겋게 타 쓰리다. 
긴팔 옷이나 팔 토시라도 할 걸 후회된다.




다음 달부터 자전거로 출퇴근 할 생각인데, 오늘은 미리 답사도 할 겸, 자전거 진출입 도로도 알아볼 겸, 겸사겸사 달려봤다.
생각보다 경치는 괜찮았는데, 다만, 킁킁! 탄천 주변의 시궁창(?) 냄새는 좀 거시기하다.




오후에 소나기 올 확률이 40%라던 기상청 예보에, 무더운 날씨에 소나기 한번 내려주기를,  빗 속의 질주를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

​다음 번엔 한강 강변을 따라 한번 달려보리라 다짐해본다. 😏




낮에 너무 싸돌아다녔던 탓일까?
오늘 나이트근무.. 
이제 겨우 밤 10시인데, 벌써부터 피곤이 밀려온다. 😵
내일 아침까지 어떻게 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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