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산문집





-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 말고 품에 안고 가라

- 낙타가 쓰러지는 건 깃털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다

- 진주에도 상처가 있다

-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

-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 대소변을 몸 밖으로 버리듯 번뇌와 망상도 미련 없이 버리세요

- 과거는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 아니다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 예수의 손에는 십자가에 박혀 못자국이 나기 전에 먼저 목수 일로 생긴 굳은살이 박여 있었다.

-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 대패질하는 시간보다 대팻날을 가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다

-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피면 됩니다

- 오늘은 나, 내일은 너

- 곡선으로 직선을 그려라

- 산산조각난 항아리를 다시 붙이려 하지 말라

- 절망이라는 죄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 햇빛이 계속되면 사막이 되어버린다

-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라

- 지갑에 돈을 가득 채우는 것보다 방안에 책을 가득 채우는 게 더 낫다

- 먼저 자기자신을 용서하라

- 천년을 함께 있어도 한번은 이별해야 한다

-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왜 가장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쓰러뜨린다

-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신은 나의 잘못을 두 가지 용서해 주신다

- 예수에게조차 유다라는 배반자가 있었다

- 친구는 한 사람이면 족하고, 두 사람이면 많고, 세 사람이면 불가능하다

-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 없이 비워버린다

- 상처는 스승이다

- 남의 흉은 사흘이다

-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가족을 대하라

- 어머니의 웃음 속에는 신비가 있습니다

- 시간 없을 때 시간 있고, 바쁠 때 더 많은 일을 한다

- 시련이란 해가 떠서 지는 것만큼이나 불가피한 것이다

-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 감사함을 통하여 부유해질 수 있다

- 돈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 밥알이 밥그릇에 있어야 아름답지 얼굴이나 옷에 붙어 있으면 추해 보인다

- 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

- 죽음을 두려워하면 매일 죽으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단 한 번밖에 죽지 않는다

-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 수 있는데 불행히도 하루종일 비가 올 때도 있다

-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마지막이라고 느꼈을 때 30분만 더 버텨라

- 상처 없는 독수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린 독수리뿐이다

-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열려 있는 등 뒤의 문을 보지 못한다

- 호승아, 이제는 실뭉치가 풀리는 일만 남았다

- 인생은 언제 어느 순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일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지나간 1분은 세상의 돈을 다 주어도 사지 못한다

-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전심전력을 다한다

- 이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노력이 재능이다

- 하나가 필요할 때 둘을 가지려고 하지 말라

- 위를 보고 살지 말고 아래를 보고 살아라

- 분노를 삭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치료책은 천천히 시간을 갖는 일이다

- 부모는 자식이 뉘우치지 않아도 이미 그 자식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 천하에 가장 용맹스러운 사람은 남에게 질 줄 아는 사람이다

- 인격이란 눈물과 비극을 처리하는 아량이다

- 용서하는 일보다 용서를 청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 너무 빨리 떠나지 말라, 하지만 너무 늦도록 매달려 있지도 말라




ps-

이 책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책의 두께도 그렇지만, 차례를 보고 눈에 띄는 글귀가 있으면 그 해당되는 페이지를 찾아 읽던가.. 아니면, 제비뽑기 하듯 무작위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보곤 한다.

뒷통수를 때리듯 정신이 번쩍 들게한 글도 있었고, 때로는 내 지친 마음을 살포시 감싸 안아주는 따뜻함도 있다.

​항상 가까이에 두고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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