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 위 당황, 황당, 분노, 아찔했던 순간들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 하남에서 서울 합정동까지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휴대폰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들을 일부 편집해 모아봤습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황당하거나 아찔한 순간들이 가끔(?) 발생합니다.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마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듯..
특히, 공원길의 경우 사람과 자전거가 공존하는 공간이라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① 옆에 멀쩡한 인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자전거 도로 위를 걷는 사람들 
② 자전거 도로 한복판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
③ 거대한 덤프트럭들의 질주
④ 도로 위 비둘기떼와 지렁이, 송충이 장애물
⑤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들이대는 보행자, 라이더
⑥ 회전교차로 그거 조금 돌아가기 귀찮다고 역주행하는 라이더
⑦ 공원에서 운행 자체가 불법인 전동 킥보드, 속도제한 풀린 전기 자전거 등등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전거 운전도 방어운전이 필수인 것 같아요.
아차하는 순간에 한 방에 훅~!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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