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해





회사 사무실의 뿌옇게 먼지가 낀 창문을 통해 보이는 저녁 노을.

오늘 업무의 시작을 알린다.

부지런히 지구 한 바퀴 돌고와서 내일 아침에 또 보자.


오늘 밤 만큼은 그냥 아무일 없이 조용히 흘러갔으면 좋겠다.

올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




※ 본 콘텐츠는 2014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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