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09년인가?
수영선수 박태환이 경기 전에 음악을 듣던 빨간색 밴드의 헤드폰..
PHIATON MS400 모델이라고 알고있다.
그 당시 그 헤드폰이 너무 갖고 싶었으나 가격에 놀라고, 또한 국내 미출시 제품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팔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후로 갖고 싶은 물건 'Wish List' 상위권에 항상 '헤드폰'이 랭크되어 있었는데, 마침 오늘 그 소원을 이루었다.
저가형 헤드폰이긴 하지만 내 귓속 달팽이관이 그렇게 고사양(?)이 아니라서 나름 듣기 괜찮다.
소니 특유의 둥둥거리는 베이스 소리까지 사정없이 내 머릿속을 울린다.
서랍 안 깊숙한 곳에서 잠자고 있는 MD나 다시 꺼내볼까나~ ♩♪
오랜만에 느껴보는 음악 선율에 대한 두근거림, 설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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